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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규철 (인하대학교) 허우범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82집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27 - 51 (25page)
DOI
10.33252/sih.2024.6.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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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석산은 진나라 만리장성의 동쪽 끝이자 한나라가 위만조선을 무너뜨리고 한사군이 설치된 고대 한국과 중국의 경계지역에 있는 산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 갈석산은 『상서』 「우공」편에 도이(島夷)가 황하로 들어갈 때 ‘오른쪽으로 갈석을 끼고 들어간다(夾右碣石入于河).’고 하여 많은 사람이 바닷가에 있는 산이라 여겨왔다. 그러나 갈석을 기록한 초기 문헌에서는 바닷가에 있다는 기록이 없고, 황하를 따라 주요 지명이 이어지는 것을 나열했을 뿐이다. 갈석산의 위치에 대해 국내에서는 한반도 수안설을 비롯하여 하북성 창려 갈석산, 보정시 백석산과 낭아산, 요령성 개원 평산 등 다양하다. 중국에서는 하북성의 창려 갈석산, 북대하 금산구, 당산설, 요령성 수중현, 산동성 무체현설과 발해 윤몰설 등 여러 학설이 분분한데 대부분 초기 문헌기록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 대안으로 황하 하구에 있으면서 바다가 가까이 있는 산동성 무체현설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후한 이전 문헌과 고대 황하의 흐름을 검토한 결과, 국내외의 여러 학설 중 대표적인 학설인 현재의 하북 창려현설과 산동 무체현설은 가장 기본적인 고대 황하의 흐름과 맞지 않았다. 고대 황하의 흐름과 하북평원의 역사지리 변화를 고찰하고 초기 문헌에 나타난 갈석의 위치를 현장 답사를 통하여 살펴본바 고대 황하 입구는 하북성 보정시 안신현 노하두진으로 추정되며, 갈석산은 보정시에 속한 태항산 줄기의 낭아산이 문헌사료와 가장 부합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갈석산 위치 논쟁
3. 문헌에 나타난 갈석
4. 하북평원 지리환경과 고대 황하의 흐름으로 본 갈석
5. 고대 황하의 흐름으로 본 갈석산 위치
6.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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