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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휘정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92輯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201 - 221 (21page)
DOI
10.18075/jcs..92.2024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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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시마다 마사히코(島田雅彦, 1960~ )의 1990년대 작품과 당시 사회상과의 관련성을 고찰한 것이다. 헤이세이(平成)는 냉전의 종식, 「역사의 끝」과 함께 시작되며 다양한 ‘사상’이 대두된 시대였다. 1983년에 데뷔한 이후 시마다 마사히코는「마르크스주의에서 포스트모던으로」의 변화가 현저해진 배경 속에서 정치 이데올로기로부터 발생하는 고정관념과 익숙한 동시대 표상을 해체하고 재구축하고자 시도했다. ‘좌익’의 소멸과 ‘순문학의 위기’가 표면화되어가는 시대를 거쳐, 쇼와(昭和) 천황의 죽음으로 시작된 시대가 그 배경에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서『피안선생』(彼岸先生, 1992)과『잊혀진 제국』(忘れられた帝国, 1995)을 검토하여 ‘잃어버린 10년’의 사회상이 표출된 소설의 전략을 밝혔다. 전자는 나쓰메 소세키의『마음』을 패러디하여 당시 문단의 흐름과 시대상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나타내고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설화형식으로 ‘제국’이란 말의 의미를 새롭게 상정하며 시마다의 상상력을 보여준다. 시대인식을 반영한 정치적 상상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자 했던 시마다의 문학사적 위상과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 시도이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모호해진 ‘좌익’의 시대와 문학
제2장 ‘하강 지향’의 피안-『피안선생』(1992)
제3장 전후 50년의 행방-『잊혀진 제국』(199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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