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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28권 제2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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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호수지역’이라는 용어는 아프리카 연구에서 동부·중부 아프리카에서 평화, 안보 및 거버넌스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경제적 상호 작용의 복잡한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용어로 떠 오르고 있다.
1994년 르완다 제노사이드 이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 및 대호 수지역 불안정의 중요한 원인은 역사적으로 맥락화한 후투·투치 민족정체성의 영향 때문이다. 후투·투치 대립은 폭력과 학살, 디아스포라 난민을 발생시켰고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 디, 우간다 등 4개 국가의 정치 상황에 따라 정부 및 반군과 연관되어 불안정을 야기하는 악순 환을 반복하고 있다.
르완다의 후투·투치족은 공통의 언어와 문화, 영토를 갖고 있었으나 독일과 벨기에는 식민 통치를 위해 후투·투치 민족정체성을 분열시켰고 맥락화하여 지배와 피지배 관계를 공식화했 다. 더 나아가 벨기에는 탈식민지화와 독립 과정에서 과거와 달리 소수의 투치족이 아닌 다수 인 후투족을 지지하면서 민족정체성이 충돌하며 폭력이 발생하였다.
식민 지배 시기에 양극화한 후투·투치 민족정체성은 탈식민지화와 독립을 전후해 대립과 갈등으로 치달았고 독립 이후에도 맥락화하여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대호수지역 국가의 정 치·경제 상황이 악화하면 언제든지 적대적인 민족정체성이 표출되어 갈등과 폭력으로 표출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후투·투치 민족정체성의 이론적 접근과 ‘기원’에 관한 논쟁
Ⅲ. 식민 지배 이전 후투·투치 민족정체성의 ‘기원’
Ⅳ. 독일과 벨기에 식민 지배와 후투·투치 민족정체성 맥락화
Ⅴ. 탈식민지화와 독립 전후 후투·투치 민족정체성 맥락화
Ⅵ.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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