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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정 (숭실대학교) 김영성 (SK증권)
저널정보
한국금융공학회 金融工學硏究 金融工學硏究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37 - 59 (25page)
DOI
10.35527/kfedoi.2024.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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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한국 국채선물시장의 유동성정보가 가격변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COVID-19 이전과 이후의 기간으로 나누어서 실증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 국채선물과 거래량 시계열에 대한 그랜저인과관계(granger causality) 검정결과를 살펴보면 COVID-19 이전에서는 10년 거래량(volume10Y) 정보와 3년거래량(volume3Y) 정보가 모두 국채선물 10년물 가격(KTB10Y)을 선행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거래량 정보가 가격발견 기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COVID-19 이후의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거래량(volume) 정보는 국채선물 가격에 어떠한 인과관계도 찾아보기 힘들다. 둘째, COVID-19 이전보다 COVID-19 이후에 당일의 가격변화와 시장의 작은 충격에도 변동성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채선물 시장에서 가격변동의 비대칭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대칭성의 영향력은 GARCH모형에 비해 TGARCH모형에서 변동성의 군집성을 모두 감소시켰으며, 통계적으로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국채선물 3년물과 10년물 모두, 혼합분포 가설(mixture distribution hypothesis)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OVID-19 이후보다 COVID-19 이전이 정보에 더욱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섯째, 국채선물 3년물을 제외하고는 순차적정보도착 가설(sequential information arrival hypothesis)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으로 인해 펼쳐진 많은 정책들이 경제적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을지라도 국채선물시장의 효율성에는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국채선물을 포함하여 국고채시장 금리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자산간의 인과관계 및 시장효율성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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