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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혜정 (강릉영동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40집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55 - 18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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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해도만을 그리는 것을 즐겨 그리는 화가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6세기 이후인 18세기부터이다. 어해도(魚蟹圖)는 물고기와 게의 그림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에서 수중에 사는 생물을 기반으로 한 그림을 의미하며,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동양과 서양에서 물고기의 그림은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알을 많이 낳는 물고기의 생태적 특징은 다산과 풍요의 상징으로 인식되었고, 잉어는 영원을 기원하고 세계 정상에 오르는 방법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어해도는 그것이 의미하는 바에 따라 입신출세(立身出世), 부귀유여(富貴有餘), 수복장수(壽福長壽), 부부화합(夫婦和合), 다산기자(多産祈子), 가내평안(家內平安), 길상벽사(吉祥辟邪) 등의 정상적 의미와 군신유의(君臣有義), 은일자적(隱逸自適) 등의 유․도가의 동양사상적 상징을 차용하여 다양한 어종으로 어해도를 그려내었다.
19세기 후반에는 궁정에서 유행하던 언어권이 민속으로 옮겨지면서 민담은 현실주의보다는 부부의 금슬과 다산과 같은 가족의 평화를 기원하는 상서롭고 현실적인 소원을 더 강조하기 시작했다. 강원민화의 변천사를 살펴보면 16세기 신사임당의 어해도는 강원 민화의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평안한 삶을 위해 기도하는 의미를 표현한 일반적인 민담 형식으로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국문 개요
국문 개요
Ⅰ. 서론
Ⅱ. 어해도 개관
Ⅲ. 강원지역의 어해도
Ⅳ. 어해도의 예술적 가치와 활용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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