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보메이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66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77 - 111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코로나19를 배경으로 ‘병리 인문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접근을 제시하며, 인문학 텍스트, 특히 영화를 병리 인문학의 방법론을 통해 탐구하였다. ‘병리 인문학’은 일반병리학의 시각에서 인간의 경험과 문화를 분석하여, 질병을 단순한 생물학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문학 및 영화의 서사방식으로 이해하려는 시도이다. 병리 인문학은 의료 인문학(Medical Humanities)과 의료 인류학(Medical Anthropology)과 밀접하게 연관되지만, 질병과 신체를 공간적 의미, 인위적 특성, 그리고 질병 자체의 특성이라는 관점에서 고찰한다. 이를 통해 인간 신체에서 일어나는 병리학적 변화를 사회적 상징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변화가 개인의 의식과 집단적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봉된 대만 영화 〈폭포〉(2021)를 분석 사례로 다루었다. 이 작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신체의 공간성’을 통해 인간의 내면적 감정과 환상, 외부적 통제와 격리의 문제를 드러낸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대만에서 형성된 ‘대만식 감정’이 영화에서 어떻게 표출되는지 병리 인문학의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병리 인문학적 접근은 신체를 병리학적 반응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발생하는 병리적 변화를 통해 신체의 변화와 그 상징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병리 인문학의 연구 가치에 대한 고찰
Ⅲ. ‘병리 인문학’적 영화 해석방법 제시: 영화 〈폭포〉
Ⅳ. 나오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30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