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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화 (건양대학교 예학교육연구원)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119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01 - 237 (37page)
DOI
10.17299/tsep..119.20240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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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60갑자 간지를 일(日)의 부호로 사용한 것은 상대의 갑골문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연(年)까지 확장해서 개념적으로 쓰인 것은 전국시대 말에서 전한의 자료들에서 확인할 수 있을 뿐이고, 그러한 간지로의 기년(紀年)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전한과 후한 사이에 있었던 신나라 이후부터 볼 수 있다. 자평명리학(사주명리학) 이론의 탄생은, 절기력이 강화된 책력법의 큰 발전과 완성을 발판으로 함과 동시에, 일반 백성 개개인 삶의 가치가 조명받을 수 있던 시대 이후에나 가능한 일이었다. 명리학의 발전된 이론이 세상에 드높여지기 시작한 것이 13C 중반 서대승의 글인 연해자평 으로부터 출발하고, 또 그것의 성서(成書) 시기가 명대라는 점은, 사주명리가 성리학의 토양에서 나올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주자의 성리학은 명나라 때 가장 폭넓게 꽃피었다. 그 시기에 저술된 사주명리서 중 하나가 바로 삼명통회 이다. 삼명통회 의 수편 「원조화지시」에는 그 저자 만민영이 지닌 철학적 성찰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는데, 주자학의 천도 관념에 바탕한 이기론적 사유를 토대로 하고 있다. 그가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인용한 것들은 송대의 거유들과 명대의 유학자들이며, 그중 주돈이와 주희의 글이 가장 비중 있게 다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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