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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홍기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29 - 156 (28page)
DOI
10.35559/TJOH.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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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질베르 시몽동의 기술미학적 논의에 힘입어 오늘날 기술과 종교 사이에서 예술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파악하고자 하며, 그 틀 내에서 현대철학의 공동체 이론과 관련하여 종교와 예술의 상호 작용을 해명하고자 하고, 그 실천적인 사례로 빌 비올라의 비디오아트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시몽동의 기술미학 내에서 기술, 종교, 미학적 사유의 삼자 관계가 어떻게 설정되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시몽동의 논의를 장-뤽 낭시와 조르조 아감벤의 공동체론과 연관시킨다. 이를 통해 미학적 사유와 그 현실화로서의 예술작품이 종교의 과잉된 초월화를 저지시키는 중립의 힘을 지니고 있음을 밝힌다. 예술은 종교와 마찬가지로 서사의 보편성을 지향하고 감각의 공동체를 추구하지만, 동시에 종교의 과도한 초월과 분리를 거스르는 중립의 힘, 가역적인 힘이기도 하다. 예술과 종교 간의 이와 같은 복합적 관계를 예시하기 위하여 빌 비올라의 비디오 작품, 그중에서도 <낭트 삼면화(Nantes Triptych)>(1992)를 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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