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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의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기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시민인문학 시민인문학 제47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51 - 206 (56page)
DOI
https://doi.org/10.22842/kgucfh.2024.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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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분석의 다수의 연구들이 라캉의 정신분석을 오독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오이디푸스 삼각형 등 제한된 논의들로 읽어낸다는 점에 있다. 그러나 라캉은 오이디푸스를 증상으로 규정하며, 분열된 주체로부터 새로운 담화로의 이행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때 주체란 균열을 봉합하는 능동적 주체가 아닌, 담론에 의해 생산되는 수동적이며 비인칭적인 ‘신체 없는 기관’이다. 즉 오이디푸스를 분기점으로 정신분석과 분열분석은 갈라진다. 분열분석이 생성의 존재론을 주장한다면, 정신분석은 무의식을 윤리적인 당위성의 문제로 간주한다. 따라서 정신분석은 오이디푸스의 폐지가 사회적 연결망의 해체를 초래한다고 비판한다. 대신 정신분석은 담론 안에서 생산되는 잉여 향락 탐사와 이를 주체와 연결한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가능성을 내포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안티 오이디푸스’에 대한 정신분석의 비판과 반박을, 바디우와 지젝의 논의를 중심으로 연구하고자 한다. 특히 윤리적 주체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먼저 무의식에 대한 정신분석과 분열분석의 비교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후 분열분석에 대한 바디우와 지젝의 대응을 살펴보았다. 나아가 비평에서 주체를 두고 바디우와 지젝이 라캉을 중심으로 어떻게 대립하고 있는지까지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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