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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수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61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105 - 12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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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성악설에 보이는 악의 메커니즘을 밝힘으로써 악의 발생 구조와 해결 방법에 대해 규명하고 있다. 첫째, 인간의 본성은 고립된 주체의 본질이 아니라 외부세계의 타자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할 수 있음 그 자체이다. 본성은 감각기관을 통해 외부대상을 感知하고 감정과 욕구를 일으킨다. 순자 철학에서 인간의 본성은 선천적인 도덕성이 아니라 외부대상과의 상호작용 그 자체이다. 둘째, 악은 욕구적 자아의 욕구 충족 과정에서 발생하는 타자에 대한 폭력이다. 본성은 외부대상과의 상호작용으로 욕구를 일으킨다. 욕구 충족 과정에서 욕구가 무한히 증폭됨으로써 자아는 욕구적 자아로 변하게 된다. 욕구적 자아는 한정된 재화를 쟁취하기 위해 타자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셋째, 욕구적 자아는 타자의 시선에 의한 수치심으로 인해 자아와 욕구가 분리되고 善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욕구와 분리된 자아는 수치심으로 발생한 자신의 이미지 훼손을 만회하기 위해 인위적인 배움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자아가 禮를 통해 욕구를 실현할 때, 자아는 욕구와의 거리두기를 통해 타자와 함께 공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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