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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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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73호
발행연도
2007.3
수록면
203 - 243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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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항쟁주체들이 생산ㆍ배포한 팸플릿에서 행위자들의 감정적 활동, 인지적 프레이밍, 그리고 집단적 정체성 형성이 어떤 형태로 서로 결합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이 연구의 경험적 발견은 다음과 같다. 광주항쟁 참여자들의 연대 형성과 인지적 프레이밍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이고 두드러진 역할을 한 것은 도덕적 감정이었다. 도덕감정은 분노ㆍ수치ㆍ죄책감과 같은 부정적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했으며, 또한 희생ㆍ자부심ㆍ성스러움의 감정 등과 같이 긍정적 성격을 띠기도 했다. 이러한 도덕감정은 모든 특수한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초월적 감정공동체의 현존에 대한 믿음과 가장 강하게 결합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민주ㆍ애국ㆍ정의 등과 같은 이념적 프레임이 표현되는 서사적 맥락을 조직하는 핵심적 체험이었고, 또한 항쟁 초기와 중기를 지배했던 증오와 절망의 감정을 넘어서 이르렀던 감정적 다이내믹의 최종단계를 구성했다.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선행연구와 이론적 토론
Ⅲ. 연구질문과 조사설계
Ⅳ. 분석결과(Ⅰ): 감정공동체의 형성과 감정유형의 분포
Ⅴ. 분석결과(Ⅱ): 도덕감정의 중심성
Ⅵ. 결론
참고문헌
부록: 분석자료 목록
Abstract

참고문헌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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