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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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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3권 1호
발행연도
2009.2
수록면
209 - 232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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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학계에서 오랫동안 하나의 합의로 여겨져 왔던 채트먼의 서사전달모델은 보드웰의 상호작용모델에 의해 깨어졌다. 보드웰은 서술자에 의한 일방적 전달은 물론 제작자와 관객 사이의 소통을 굳이 전제하는 것이 서사영상물의 이해에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보여주기 위주의 영상물에서 서술자는 불필요한 존재이며, 관객은 제작자가 아니라 텍스트와 관계를 맺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양자 사이의 논쟁점 검토에 기반하는 한편, 실제저자와 실제관객 간을 매개한“매개소통공간(space of mediated communication)” 개념을 이용하여 새로운 소통구조모델을 제안하였다. 매개소통공간은 촬영 카메라 뒤에 위치하는 제작자의 자리이며, 동시에 영상물이 상영되는 동안 화면 앞에 관객들이 위치하는 자리이다. 이 매개소통공간에서 서사영상물의 제작자는 스스로 구성한 이야기 세계를 다양한 영상물의 표현요소들(화면, 편집, 대사, 해설자막, 음악 등)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관객은 단편적인 영상표현요소들을 이용하여 이야기 세계를 재구성한다. 소통공간은 실제 제작자와 실제관객이 현존하는 물리적 공간이면서, 동시에 내포관객과 내포 제작자가 심리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제안된 소통구조모델을 히치콕 감독의 영화인 〈이창〉의 오프닝 단락에 적용하였다. 세 개의 시퀀스로 이루어진 오프닝의 분석결과에 따라, 이 글에서 제안한 서사소통 모델의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목차

1. 서론
2. 서사전달모델을 둘러싼 논쟁
3. 소통구조모델
4. 사례분석: 히치콕 감독의 〈이창〉 오프닝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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