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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아 (부산대학교) 채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언론정보학보 한국언론정보학보 통권 41호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232 - 26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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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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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언론의 정치적 성향에 따라 특정 사건에 대한 보도 프레임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지난 2006년 비슷한 시기에 여당과 야당의 정치인이 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 즉 이해찬 골프 사건과 최연희 성추행 사건에 대해 각기 정치 성향을 달리하는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보도 및 의견 기사를 대상으로 엔트만(Entman, 1993)의 분석틀을 사용해 프레임을 분석하였다. 먼저 이해찬 골프 사건 기사에 대해서 『조선일보』는 이를 정치문제화하는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한겨레』는 탈정치화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는 『조선일보』가 로비 골프로 규정하는 프레임을 사용해 진단하였다. 또한 『조선일보』가 부도덕성 프레임을 사용한 반면 『한겨레』는 인간적 실수로 규정하였다. 해결책으로는 『조선일보』가 이해찬의 사퇴를 주장한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최연희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는 『한겨레』가 이 사건을 정치적 문제로 규정하였고 『조선일보』는 반대로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로 돌리는 보도태도를 보여주었다. 사건의 원인에 대해서 『한겨레』는 가해자 개인이 문제라고 보도하였으나 『조선일보』는 사회책임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도덕적 평가는 『한겨레』가 부도덕성을 강조한 반면 『조선일보』는 인간적 실수로 규정하였다. 해결책으로는 『한겨레』가 최연희의 사퇴를 주장하는 프레임을 사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처럼 두 신문은 비슷한 성격의 사건에 대해서 자사의 정치 성향에 따라 매우 대조적인 프레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1. 서론
2. 프레임에 대한 이론적 고찰
3. 연구문제와 방법
4. 언론의 정치 성향에 따른 프레임 분석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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