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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향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30호
발행연도
2008.5
수록면
49 - 6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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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세르비아 사실주의 시기 대표 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밀로반 글리쉬치 단편 『90년 후』와 『설탕덩어리』에 나타난 세르비아 농가 이미지와 세르비아 농민들의 정서를 잘 드러내고 있는 〈주술성〉과 〈토속성〉을 연구하고자 한다. 세르비아 문학사에 있어서 낭만주의 시기 주요 장르가 시(詩)였다면 사실주의 시기 문학의 주요장르는 단연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시기 소설들에서는 변화하는 세르비아 사회의 움직임과 사람들의 정서, 가치관들이 매우 상세하고 기술적으로 묘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밀로반 글리쉬치의 소설들에는 당시 세르비아 농촌 마을에 대한 자세한 묘사와 한 사건을 두고 서로 의견이 분분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들에는 리얼리즘 특유의 기법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9세기 세르비아는 ‘소설의 나라’라고 불리 울 정도로 리얼리즘이 절대적인 사조로 자리를 잡았다. 이 무렵 세르비아의 사회적 분위기는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신흥 계급의 탄생이 가시화되었고 예컨대 시민 계층의 출현으로 인해 구질서와 전통이 무너졌으며 새로운 사회적 인식과 가치관의 형성을 초래하기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야기된 경직된 사회의 구조와 형태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유동성을 받아들여 문화 혼종 양상과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불러일으키기에 이르렀고 변화하는 사회 구조 안에서 새롭게 생겨난 직업을 비롯한 다양한 변화들은 밀로반 글리쉬치 소설을 음미하는 데에 매우 흥미로운 점으로 지적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는 글
Ⅱ. 세르비아 사실주의와 밀로반 글리쉬치 (1847-1908)
Ⅲ. 『90년 후』와 『설탕 덩어리』에 나타난 이미지적 특징
Ⅳ. 나오는 글
참고 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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