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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애 (전북대)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58輯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429 - 45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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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은 전북대학교에 재직하던 중 「삼관여록(三官餘錄)」 (『전북대학교보』, 1954. 2. 16.-1956. 4. 30.)이라는 제목으로 수필과 잡록 16편을 연재하였다. 그의 생전에 이루어진 많은 저작과 활동이 매 시기마다 중요하고 의미가 있지만 「삼관여록(三官餘錄)」은 그의 국문학을 정리하고 종합하는 기간에 이루어진 수필과 비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순(耳順)에 이른 가람의 견문과 관심과 기호들을 중심으로 그의 학문관이나 인생관이 종합적으로 투영된 사유 체계를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본 논문에서는 「삼관여록」의 구성과 특징을 살피고, 가람의 학문 연구가 문헌에 의한 고증학적 실증주의 방법임을 규명하였다. 이에 가람은 고전 문학작품을 해독하고 해석함에 있어 독창적인 용어와 해석으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고 국문학사를 전개하여 우리 국문학을 풍성하게 하였음을 고찰하였다. 또한 가람은 인간의 힘으로 가능한 지식의 획득을 독서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겸손한 학문의 자세로 자신의 삶이 놓이는 자리를 일관되게 기술하고 있음을 살필 수 있었다.
한국의 지성인이나 지성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아쉬운 현실에서 가람 이병기의 학문과 인생관은 한국학이나 한국 지성에 대한 사상사적 지평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목차

1. 머리말
2. 「삼관여록(三官餘錄)」의 구성과 내용
3. 고증학적 실증주의 연구 방법과 독창적 이론
4. 겸손한 학문의 자세와 삶이 놓이는 자리
5.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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