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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한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73輯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7 - 15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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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건국과정을 전하는 비류전승과 온조전승은 내용상에 있어 대체로 동일하면서도 세부적으로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비류전승의 내용이 주몽신화와 대체로 일치하는 반면 온조전승이 주몽신화의 내용을 가공하여 재구성한 것임을 볼 때 비류전승에서 온조전승이 파생되어 나온 것으로 파악된다. 두 전승은 백제가 졸본지역을 모계로 하고 북부여를 부계로 하는 서로 다른 졸본의 두 토착세력이 주몽으로 대표되는 유이민세력에 밀려 남하하여 건국한 나라임을 보여준다.
공식적인 시조전승인 온조전승과 함께 비류전승이 전래된 사실은 비류전승이 온조전승 이전의 공식적인 백제의 시조전승으로 王統의 교체에 의해 백제 후기에 온조전승으로 교체되었음을 의미한다. 비류전승에서 온조전승으로의 교체는 중국 사서에 보이는 백제의 出自觀이 ‘夫餘의 別種’에서 ‘夫餘의 正宗’으로 변화된 사실과 관계가 있다. 즉 초기에 보인 ‘夫餘의 別種’이라는 문구 대신에 후기에 ‘出自夫餘’라는 문구와 함께 주몽신화가 등장하는 것이다.
백제의 ‘夫餘의 別種’에서 ‘夫餘의 正宗’으로 라는 出自觀의 변화는 王統의 변화를 보인 제23대 東城王과 제27대 惠王 이후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 가운데 494년에 부여가 고구려에게 병합되고 고구려와의 관계가 크게 악화된 東城王代 이후에, 늦어도 泗?로 천도하면서 국호를 南扶餘로 개칭한 聖王 때 이미 ‘夫餘의 正宗’이라는 出自觀이 확립되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백제의 온조ㆍ비류전승과 고구려의 주몽신화
Ⅲ. 비류전승에서 온조전승으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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