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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15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5 - 30 (26page)
DOI
10.21208/kla.2015.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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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금이 요동을 점령하면서 조선은 육로를 통해 명에 사신을 보낼 수 없었다. 이에 조선은 해로를 통하여 등주로 상륙하여 북경으로 가는 새로운 노정을 통해 명에 사신을 보내게 되었다. 바다를 지나는 사행은 1621년부터 대명외교가 단절되는 1637년까지 17년 동안 28차례 행해졌다. 이때의 사행을 기록한 사행문학은 현재까지 24종이 전한다.
24종의 사행문학에 나타난 글쓰기 양식은 사행시, 일기체 산문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특이하게 등주를 통해 추로지역을 거치는 사행을 서술한 작품 중에는 인문지리를 중심으로 한 지리지 양식으로 서술한 작품이 나타난다. 인문지리적 성격이 강한 일기체 산문인 이민성의 『계해조천록』 이후 각 노정별로 묶어 지리지로 서술한 김덕승의 『천사대관』과 남이웅의 『노정기』, 그리고 지도를 삽입한 정두원의 『조천기지도』가 전한다.
이러한 지리지 양식은 기행 사경의 성격을 가지는 해로사행 기록화도 함께 제작되었으며, 정두원의 『조천기지도』의 경우는 자신이 보고 들은 바를 함께 기록함으로써 현장감과 사실감을 더하였다. 이는 앞 시기의 일기체 산문 양식의 사행문학과는 변별되는 글쓰기 양식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해로 사행록 자료 현황과 형식적 양
3. 지리지 서술 양상의 특징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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