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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우진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38집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275 - 30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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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상담치료는 심리상담치료와 구분되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 비지시성, 상호성, 그리고 비판적 성격이 철학상담치료의 고유한 특성으로 언급되곤 한다. 최근 두 상담치료에 대한 흥미로운 형이상학적 문제가 제기되었다. 심적 인과를 형이상학적 가정으로 삼는 심리상담치료는 김재권의 배제논증에 취약하다. 하지만 철학상담치료의 일종인 논리상담치료(LBT)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추론을 변형시킨 연역추론에 의존하므로 배제논증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역의 논리적 필연성이 철학상담치료의 정당한 형이상학적 기반이 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행위자의 합리성을 담보하는 추론은 연역의 필연성을 넘어 행위에 대한 이유의 적절성을 평가하며 동시에 철학의 다양한 전통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행위자 실천추론은 심적 상태의 인과성을 반드시 전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배제논증의 희생양이 되지 않는다는 형이상학적 장점을 가진다. 아울러 현재 행해지고 있는 다양한 철학상담치료의 방법론들뿐만 아니라 철학에서 질적인 부분을 차용해 온 여러 심리상담치료에도 형이상학적 정당화를 제공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며
2. 철학상담치료의 주요 특성들
3. REBT · LBT와 배제논증
4. 행위자 실천추론
5. 행위자 실천추론의 장점
6.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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