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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동수 (상지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9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01 - 1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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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김유정 문학에 나타난 유토피아 공동체와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의 관계를 밝히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김유정의 문학은 향토성을 중심으로 받아들여져 왔다. 하지만 김유정은 누구보다 현실적 관점에서 작품을 써 왔다. 그의 현실적 관점은 곧 ‘근대(과학, 예술)’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하였다. 김유정은 제도나 풍속의 차원을 포괄하는 관념(근대)의 차원에서 현실을 바라보았으며, 동시에 유토피아 공동체를 상상하였다. 김유정의 유토피아 지향성은 크로포트킨에게서 영향을 받았다.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은 김유정의 문학정신을 이루는 토대가 되었다. 김유정은 상호부조야말로 ‘근대’로부터 전인류를 구원할 ‘위대한 사랑’으로 보았다. 김유정의 수필에 나타난 고향은 위대한 사랑으로 구현된 유토피아 공동체의 표상이다. 하지만 식민지 현실과 폐결핵에 걸린 육체는 모든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김유정은 이른바 문학적 저항을 시작한다. 그것은 소설을 유토피아 공동체를 지키는 저지전략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김유정은 자연의 숭고미를 통해 근대의 침입으로부터 가상으로 지키는 방식으로 숭고라는 방식을 활용한다. 결국 김유정의 문학행위란 근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새로운 대안세계를 향한 여정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유토피아 공동체로서의 고향
Ⅲ. 유토피아 공동체와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Ⅳ. 근대 비판과 문학의 길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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