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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형국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역사민속학회 역사민속학 역사민속학 제48호
발행연도
2015.7
수록면
159 - 19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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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시대 군사들이 훈련한 마상재의 본질적 의미 파악을 위하여 무예사적 연구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기병 무용론을 비롯한 기병력 약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황에서 마상재가 성행하게 된 무예사적 흐름을 밝힌 것이다. 또한 이론적인 틀거리 및 사료 중심의 연구한계를 벗어나 실제로 마상재의 다양한 자세를 복원 및 연구하며 얻어진 실기적 내용을 더하여 보다 무예 원형적인 의미파악에 주력하였다. 조선초기 북방의 여진족에 대한 방비 중 가장 확실한 것이 기병력 강화를 통한 맞대응 전술체제였다.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기병 위주의 전술체제 대한 한계에 직면했을 때에도 훈련도감의 아동대에 마상재를 지속적으로 가르치고 시험 본 이유 역시 뛰어난 기마술이 핵심 군영에는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후 조선통신사의 일행으로 일본에 건너가 조선의 무예문화를 알렸던 마상재인들 역시 군사무예적 속성과 연희적 속성을 잘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정조대에는 국왕의 친위군영적 성격인 장용영의 선기대 훈련에서 마상재만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시취를 해서 마상재의 군사훈련 가치를 높였다. 마상재의 실기사적 특성을 보면, 다른 마상무예와 가장 핵심적인 차이는 말안장의 좌우에 달린 등자를 서로 묶어 마상재인의 다양한 자세유지를 가능케 한 것이다. 또한 고삐의 길이를 수시로 조절해서 말 위에 서서도 손으로 고삐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 등리장신이나 좌우초마 등의 자세에서는 고삐를 짧게 묶어 말안장 안쪽에 끼워 넣어 말의 직진성을 강화시키는 수단으로 활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상재의 다양한 자세에 대한 분석을 통해 격구나 기사와 같은 마상무예에 활용 가능한 효과적인 기병훈련법임을 알 수 있었다.

목차

국문요약
1. 머리말
2. 馬上才의 도입배경과 군사훈련 정착
3. 馬上才의 실제와 武藝史的 특성
4.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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