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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96집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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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읍치는 일찍부터 행정과 경제의 중심지로 대구 서상면 · 울산 부내면 · 단성 현내면은 읍치가 위치한 지역이었다. 자연환경에 따라 거주민의 직역이 달랐고, 監營과 兵營등 관청의 유무는 지역의 인적 구성을 달리 하는 요인이었다.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 읍치의 호구수는 지역 평균에 비해 높은 편이었다. 읍치 호구집중도는 서상면과 같은 도시지역[大邑]에서 높은 경향을 보이고 현내면과 같은 농촌지역[小邑]에서는 낮은 경향을 보인다. 17세기 후반 호적대장에서는 관속호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행정적 규모가 큰 읍치일수록 관속 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계층 구성에서 읍치는 외곽보다, 그리고 도시지역일수록, 중층의 비율이 높았다. 이는 읍치의 지역적 성격과 함께 대구 · 울산 · 단성의 행정적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호구수 변동 양상을 살펴보면 17세기 후반 양역변통과 주민 판별의 목적으로 호구 파악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읍치지역일수록 호구수 유지 및 증가현상이 두드러진다. 이는 읍치에 관아가 소재함에 따라 구휼이나 거주민의 주거환경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측면, 또는 관의 대민 통제성이 읍치에서 더욱 강하게 작용하여 호적대장의 기재에 반영이 되었을 것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대구 · 울산 · 단성의 지역적 특징과 邑治
Ⅲ. 邑治의 계층 구성과 호구수 변동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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