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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엄기표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79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247 - 28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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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일연이 편찬한 『三國遺事』는 한국고대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바이블과 같은 史書이다. 『三國遺事』에는 한국 고대사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다. 그리고 불교사, 불교사상, 고고학, 미술사학, 건축사학, 문헌사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인용되고 있으며, 불교와 관련된 기록이 많아 우리나라 佛敎考古學과 美術史 연구에 지침이 되고 있다. 먼저 『三國遺事』를 편찬한 然의 佛敎美術史觀을 개략해보고, 塔像篇의 저술 의도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불교고고학과 미술사에서 『三國遺事』가 사료로서 어떻게 활용되어 왔으며,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검토했다. 또한 『三國遺事』의 기록이 앞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으며, 그것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제를 제시해 보았다.
『三國遺事』는 然이 승려였기 때문에 불교적인 관점이 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불교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사의 전개 과정이 기술되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영험하고 신이한 내용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塔像篇은 불교 신앙을 권장하고 대중들을 깨닫게 하려고 구성된 부분인데, 오늘날 불교고고학과 미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三國遺事』는 『三國史記』와 함께 한국의 고대사를 연구하는데 더없이 중요한 사료인데, 지금까지는 평면적이고 각 분야별로 개별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三國遺事』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와 사료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가 함께하는 입체적인 해석과 공동 연구 풍토가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성과가 도출되었을 때 불교고고학과 미술사뿐만 아니라 『三國遺事』를 통한 연구 분야와 내용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서론
II. 一然의 佛敎美術史觀과 塔像
III. 『三國遺事』와 佛敎考古學
IV. 『三國遺事』와 美術史
V. 佛敎 考古學과 美術史에서 『三國遺事』의 활용과 과제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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