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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현철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융합 제37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11 - 3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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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서 전개된 “융합” 을 둘러싼 개념적 논의나 해석 그리고 정의는 그 적용에 있어 한계가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많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될 과제는 남아있다. 이제 “융합”이라는 말은 일상용어 수준을 넘어 문화적 거대담론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융합을 대변하는 통섭을 포함해 퓨전, 하이브리드, 컨버전스,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영어 번역어들의 공통점은 둘 이상이 연합하여 새롭고 유익한 형태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학계나 일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융합의 개념은 크게 통섭적 융합과 수렴적 융합으로 정리될 수 있다. 통섭적 융합은 과학주의와 환원주의를 특징으로 하는 만큼 정신적인 영역마저도 환원주의에 매몰되어 물리적인 요소로 이해되는 한계를 지닌다. 이의 대안으로 제시된 수렴적 융합은 학제간의 동의를 얻는 데 강점을 가지지만 방법론적 측면에서 통섭적 융합보다는 약하다. 또한 수렴적 융합은 환원주의를 벗어날 수 있는 반면에 논리적인 기술이 어렵다. 따라서 나는 현재의 융합을 담아낼 새로운 정신으로 생물학적 용어인 공생이라는 개념을 제안한다.

목차

1. 학문 분류와 융합
2. “융합”의 두 개념
3. 통섭적 융합의 철학 : 과학주의와 환원주의
4. 수렴적 융합은 통섭의 대안인가?
5. 융합의 정신: 통섭과 수렴에서 공생(symbiosis)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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