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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훈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59권
발행연도
2016.2
수록면
129 - 15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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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의 객관정신론 전체를 포괄하는 “법철학”에서는 이성의 현실로서 법 이념이 다루어진다. 헤겔에게 있어 법의 이념이란 개념적으로 파악된 이성적 현실이다. 객관정신론의 마지막 항목인 역사철학(“세계사”)에서는 이성의 역사적 현실이 다루어진다. 법 개념에 대한 사변적 파악을 뜻하는 “법철학”은 법 개념의 논리적 전개를 서술하는 반면, “세계사”는 이른바 세계 속에 실현된 법 개념의 역사적 전개 과정을 서술한다. 이런 맥락에 따라 헤겔의『법철학 강요』에 나타난 “이성적인 것, 그것은 현실적이다. 그리고 현실적인 것, 그것은 이성적이다”라는 구절은 ‘이성과 현실의 통일’을 함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이 테제의 의미는 그의 역사철학을 고려할 때 분명하게 확인된다. 헤겔의 이러한 이성-현실관은 “현실성과의 화해”라는 그의 철학관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이성이 세계 속에 있다는, 또한 이성이 지속적으로 세계 속에 실현되어 왔다는 통찰이야말로 헤겔이 “세계사”의 철학을 통해 도달한 “화해”이다.

목차

【요약문】
Ⅰ. 서론
Ⅱ. 이성의 현실로서의 법
Ⅲ. 민족정신과 세계정신
Ⅳ. 이성과 현실의 통일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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