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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관광연구학회 관광연구저널 관광연구저널 제29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9 - 3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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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 은 중국에서 대중적인 관광에서 개인자유여행으로 여행 패턴의 변화가 상하이 도시에서 2000년대 이후선도적으로 나타난 것과 상하이의 사회문화적 변화의 관련을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즉 상하이의 도시공간은 소비이데올로기에 따라 재구성되고 여행을 가족중심의 일상생활에서의 소비할 수 있게 된 변화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는 여행상품의 변화를 추동하였다. 또한 여행과 관련해 사용되는 중산층의 의미인 ‘小資’의 기호도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소비하려는 젊은층의 기호를 반영하여 나타났고 이들이 여행소비를 주도하였던 것이다. 이는 온라인 여행사 携程網의 등장과도 관련이 있었다. 携程網의 등장은 이러한 구매층의 형성 외에도 중앙정부의 여행정책과 지방정부의 지원 등에 힘입어 여행산업을 통한 이윤창출이 중요한 발전의 동력이 되었다. 또한 온라인 여행망을 상하이여행공간과 여행문화의 변화와 연계하여 검토한 결과 실제 온라인 여행상품은 이들 젊은 여행소비자층에 의해 생산되었고 개인자유여행이 내포하는 자유롭고 다양한 여행이라는 가치가 소비될 수 있도록 유포, 확산된 것임을 알수 있었다. 여행커뮤니티를 통해서는 베이징, 홍콩, 저장 등 여행공간간의 이미지 형성을 위한 내적 갈등관계나 긴장관계 역시 작용하고 있다는 점도 드러났으며 여행공간의 이미지 형성은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네트워크를 통해 반복되어 고착되어 나간다는 점에서 인터넷 공간의 활용과 작용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사와 문화를 강조하던 인문여행 역시 이윤을 위해 상품화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면에서 개인자유여행체험이란 좀더 고도화된 새로운 소비의 일환일 수 있다는 점이 변화된 상하이 여행문화의 함의라고 본다. 그러므로 상하이여행문화는 향후 중산층의 소비욕구에 부합하여 인문, 문화, 자연휴식의 욕구를 소비하게 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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