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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요한 (전북대)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83집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3 - 72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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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IV 2과 XI 2은 둘 다 존재론에 관한 입론이지만 한 가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것은 XI 3의 ‘있음으로서 있음’(on hēi on)이 IV 2에서는 의 실체(ousia)로 교체된다. 실체를 감각적 실체로 볼 것인가 아니면 부동의 실체로 이해할 것인가에 대해서 존재론의 의미 즉 형이상학의 대상이 달라진다. 예거는 『형이상학』의 XI 1-8이 BΓE 1의 초기 이론임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는 XI 7의 논증과 VI 1의 논증사이에 어떤 중요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처니스는 이 주장이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예거의 발생론적 해석을 비판하고 있다. 그는 형이상학의 대상이 ‘초월적 있음’이라는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 사유 발전의 진부한 표현이 아니라, ‘하나와 관련되어 있고 그리고 하나로부터 나오는 것들’(ta pros hen kai aph’ henos)이라는 개념의 논리적인 귀결이라고 주장한다. 오웬스도 이와 비슷한 사유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런 사례들에 따르면 ‘있음 그 자체’의 본성은 (그리고 이것은 있음으로서 있음이다) 오직 존재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 우연적 속성들은 자신들 안에 있는 있음의 본성을 소유하지 못한다. 우연적 속성들을 있음으로 만들어주는 본성은 그것들 자신의 본성이 될 수 없다. 그것들은 존재의 양태들이다.”라고 주장한다. 그런 후 오웬스는 ‘있음으로서 있음’을 존재와 동일시하고 있다. 연구자는 존재론을 신학으로 환원하는 논의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형이상학』 IV 2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있는 것을 분명하게 개별실체를 의미하고 있다. 따라서 존재론을 신학으로 환원하는 작업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잘못 해석하는 것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은 실체론에 근거한 존재론이 되어야만 한다.

목차

[한글 요약]
Ⅰ. 들어가면서
Ⅱ. IV 2의 존재론
Ⅲ.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에 대한 처니스의 해석
Ⅳ. 처니스 해석에 대한 비판
Ⅴ. Owens의 환원론: 존재론에서 신학으로
Ⅵ. 오웬스의 해석에 대한 비판
Ⅶ. 나가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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