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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석 (위덕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3호
발행연도
2016.4
수록면
202 - 237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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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13년 제작되어 중국에서 크게 흥행에 성공한 웡카와이의 『一代宗師』에 나타난 작가주의와 상업주의, 장르의 전용과 변용의 양상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당시 北拳의 남방 전래, 중일전쟁, 新中國의 성립 등을 배경으로 하고 葉問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웡카와이는 『東邪西毒』보다 한층 중국화된 무협물을 들고 중국 대륙을 찾았다. 이 영화에서도 웡카와이의 전작 영화에서처럼 ‘잃음과 얻음’, ‘소외된 신분의 정립’, ‘도피 및 어긋나거나 잘못된 사랑’이라는 패턴이 반복된다. 우리는 여기서 무협이라는 장르의 외피에 감추어져 있는 민족주의와 상업주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영화는 형식적 측면에서 무협장르로 볼 수 있으나 주요 인물들이 홍콩으로 이주한 뒤에 느와르적 요소도 드러난다. 이것은 무협이라는 장르의 기존 관습에 충실하기보다 장르의 혼합과 비틀기가 이루어진 결과이다. 영화 속에는 광각렌즈의 사용이 절제되는 대신 스텝프린팅이 대폭 증가되었다. 그리고 핸드헬드 촬영은 주로 무술대결 장면에 집중되어 있으며 클로즈업, 점프컷, 저속촬영과 고속촬영의 병행같은 기법으로 미학적인 변주를 이루었다. 선형적 서사구조가 두드러지는 이 영화는 웡카와이의 필모그라피에서 볼 때 전통 무협서사에 한결 가까와져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같음과 다름, 겹치고 어긋남
3. 작가주의와 장르주의 사이
4. 장르의 변용을 위하여
5. 맺으며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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