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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금숙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31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49 - 171 (23page)
DOI
10.24286/KJCLS.2016.12.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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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어린이』지에 발표한 이영철 동화의 특징을 연구하기 위해 쓴 논문이다. 이영철의 작품 속 내용의 주제를 살펴본 결과 뚜렷하게 나타나는 세 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는 정의와 자유에의 갈망이었다. 그러한 작품으로 「지독한 숫탁」, 「울지 안튼 민충이」, 「뽐내던 불거지」가 대표적이었다. 이 작품들 속에는 일본의 침략에 대한 작가의 분노와 정의와 자유에 대한 열망이 은유와 알레고리로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는 자기만족과 남을 위한 삶이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붉은양옥집」, 「장미와 달팽이」, 「작은 나사못」, 「오리색기」가 있다. 그중에서 「붉은 양옥집」, 「장미와 달팽이」를 살펴본 결과, 작가의 어린 시절 경험이 작품 속에 녹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붉은 양옥집」은 서구화의 문물을 부러워하거나, 일본이 내선 정책을 펴기 위해 가져온 문물들에 현혹되는 것을 경계하고 우리 것에 자부심을 갖자는 의식이 알레고리로 숨어 있었다.
셋째는 교만함과 잘난 체의 경계이다. 해당되는 작품으로는 「교만한모밀」, 「오리색기」, 「장미와 달팽이」, 「까마귀」 등을 들 수 있다. 그중에 서 「교만한 모밀」과 「오리색기」 두 작품을 연구해 본 결과, 작가는 교만하고 잘난 체하는 인간들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으며 스스로를 파멸하게 하는지 「교만한 모밀」을 통해 우회적으로 보여 주었다. 또한 「오리색기」에서 교만함과 잘난 체는 자기 자신의 파멸은 물론 남에게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경계해야 된다는 교훈을 어린 독자들에게 우회적으로 전달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살펴본 것처럼 이영철의 작품 속에는 당시의 상황들과 묘사들이 알레고리로 숨어 있는 것은 물론 일제 침략에 대한 저항 의식이 치열하게 묘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글에서뿐만 아니라 이영철은 자신의 신념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 주며 일제의 만행에 항거했던 작가이다.

목차

요약
Ⅰ. 들어가며
Ⅱ. 정의와 자유에의 갈망
Ⅲ. 자기만족과 남을 위한 삶
Ⅳ. 교만함과 잘난 체의 경계
Ⅳ. 나가며
참고 문헌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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