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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상 (이화여자대학교) 오인수 (이화여자대학교) 손지향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18권 제3호(통권 제63호)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413 - 440 (28page)
DOI
10.15753/aje.2017.09.18.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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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에 소재한 중학교 1, 2학년 학생 557명(중국291명, 한국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이들의 학교 괴롭힘 경험을 비교하였다. 첫째, 전체 학생을 가해자, 피해자, 가·피해자 및 무경험집단으로 유형을 구분하여 비율을 비교한 결과 가해학생은 한국이, 피해학생과 가·피해학생은 중국에서 그 비율이 높았다. 둘째, 4가지 유형별 심리적 변인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한국 학생은 자존감과 공격성에서, 중국 학생은 분노와 공격성에서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무경험 집단을 준거집단으로 나머지 3유형을 예측하는 변인을 확인한 결과 한국의 경우 자존감은 피해집단을, 친사회성과 공격성은 가·피해 집단을 예측하였다. 반면 중국의 경우 정서조절과 분노는 가해집단을, 정서조절과 불안·우울은 가·피해 집단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에서 교육적 현안으로 인식되는 괴롭힘 경험과 관련된 심리적 변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양국 간의 괴롭힘 현상을 비교한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효과적으로 괴롭힘을 예방하고 개입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목차

논문 요약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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