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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민영 (가톨릭대)
저널정보
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74집
발행연도
2017.9
수록면
119 - 146 (28page)
DOI
10.35851/PCP.2017.09.7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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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는 ‘A는 φ 할 이유가 있다’라는 형식의 진술에 관하여 외재적(external) 해석을 거부하고 내재적(internal) 해석을 지지한다. 그는 가장 단순한 내재주의 정식화를 ‘흄의 아류 모형’으로 명명하고 이것을 보완 및 수정한다. 그리고 ‘A는 자신의 실제 동기의 집합 안에 있는 동기로부터 건전한 숙고 과정에 의해 φ 할 결론에 도달할 수 있을 때에만 φ 할 이유가 있다’라는 내재주의 정식화를 완성한다. 그러면서 외재적 해석이 가능하려면 “사태를 올바르게 고려하여 이유 진술을 믿고 그것 때문에 동기를 획득해야” 함을 입증해 보일 것을 요구한다. 맥도웰은 윌리엄스가 상정한 외재적 해석을 거부하고 대안적인 외재적 이유 정식화를 제안하면서 ‘교육(upbringing)’과 ‘전향(conversion)’을 예로 든다. 그러나 맥도웰이 적절하게 교육된 자로 염두에 두는 ‘프로니모스(phronimos)’의 행위 이유는 설명적 측면과 규범적 측면에서 검토한 결과 행위자 A의 행위 이유로 전환되기에 어려운 것으로 분석된다. 행위 이유는 특정 행위자의 동기 및 숙고적 제약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설명적 이유와 규범적 이유는 분리되지 않는다. 이 둘을 분리할 경우 별도의 합리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외재주의 자가 원하는 ‘합리성’의 자리는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A는 φ 할 이유가 있다’라는 사람들의 발화 안에서 발견되는 ‘이유’만이 있을 뿐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윌리엄스의 내재적 해석
3. 윌리엄스와 맥도웰의 논쟁
4.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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