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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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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지민웅 (산업연구원) 박진 (산업연구원)
저널정보
서울행정학회 서울행정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17년 서울행정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89 - 21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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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심각한 인력난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은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의 이직문제는 인력확보 문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관심만을 받아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입사 초기 높은 수준의 인력 이직률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입사 후 2년 내의 이직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주목하여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의 12차-18차 자료를 사용해 생애 첫 전일제 일자리에서 자발적 이직이 입사 초기에 얼마나 발생하는지, 그리고 그 요인은 무엇인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생애 첫 전일제 일자리에서 2년 내에 자발적으로 이직하는 비율이 29.2%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중소기업이 애로를 호소할 만큼 높은 수준인 것이다. 한편 생애 첫 전일제 일자리에서 입사 후 1년 내에 자발적으로 이직하게 되는 요인과 1-2년 사이에 자발적으로 이직하게 되는 요인은 매우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 첫 전일제 일자리에서 1년 내에 이직하는 임금근로자는 해당 일자리의 특성보다는 연령, 가구 내 소득에서 차지하는 해당 근로자의 임금소득의 비중 등 가구 및 개인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반면, 입사 후 1-2년 사이에 이직하는 임금근로자는 임금, 근로시간, 직무 난이도 등 생애 첫 전일제 일자리의 특성에 상대적으로 더 큰 가중치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생애 첫 전일제 일자리에서 언제 이직을 하든 관계없이 해당 일자리에서의 임금수준은 자발적 이직의 확률을 매우 크게 감소시키고 있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입사 초기 높은 수준의 인력 이직률이 기업의 자구노력으로 해결되기 힘든 시장실패의 성격을 띠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러한 입사 초기 자발적 이직의 행동 유인에 기초한 사회적 해법이 요구된다.

목차

I. 논의의 배경
Ⅱ. 연구 자료 및 대상
Ⅲ. 실증 분석 모형: 자발적 이직의 잠재적 결정요인 선정
Ⅳ. 실증 분석 방법 및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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