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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찬주 (서강대) 임종섭 (서강대)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62권 제4호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82 - 121 (40page)
DOI
10.20879/kjjcs.2018.62.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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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프레임이 여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언론 프레임을 시민들의 의견, 관점, 감정 등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온라인 기사의 댓글이 사회 문화적 맥락으로 작용할 수 있어, 언론 프레임이 이 맥락에 호응하는 관계성을 ‘언론 프레임의 온라인 문화적 공명’으로 제안한다. 국내외 연구자들이 이 관계성을 다루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 본 연구는 2016년 6월 13일부터 2016년 9월 10일까지 90일간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경향신문〉이 보도한 김영란법 관련 기사 432건과 댓글 3,321건에 대해 의미 연결망과 군집 분석을 실시했다. 이 결과, ‘경제 여파’, ‘법안 쟁점’, ‘부정적 영향’, ‘청렴 사회’라는 4개 프레임이 기사와 댓글에서 출현했다. 본 연구는 이 프레임들을 시계열 데이터로 구성해 사회 문화적 맥락인 댓글에 내재한 프레임과 기사 프레임 간에 그랜저 인과 관계를 조사했다. ‘법안 쟁점’ 프레임의 경우, 보도 이전에 게재된 댓글이 기사에 영향을 미쳐 기사 프레임의 문화적 공명이 나타났으며, 관련 기사는 보도 이후 실린 댓글에도 영향을 미쳤다. 보수 신문의 ‘법안쟁점’ 프레임이 선행하는 댓글 프레임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 프레임은 뒤따르는 댓글 프레임에 영향을 미쳤다. 진보 신문의 경우, 기사 프레임이 앞선 댓글 프레임에 호응했다. 본 연구는 언론 프레임 선행 연구에 ‘프레임의 온라인 문화적 공명’이라는 개념을 제안해 댓글 프레임과 기사 프레임의 인과성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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