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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한라 (고려대)
저널정보
한국비평문학회 비평문학 비평문학 제69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87 - 209 (23page)
DOI
10.31313/LC.2018.09.6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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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이상의 시에서 ‘무의미’가 발현되는 지점을 시간-이미지를 통해 살펴봄으로써 이미지의 구조와 그 의의를 고찰해보았다. 사유는 언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름붙일 수 없는 지점에서 무능력해지기 마련이다. 이는 무의미와 상통한다. 이상 시에 나타난 ‘층위의 식별 불가능한 지점’은 의미로 포섭할 수 없는 층위로서 시간-이미지의 ‘크리스탈 이미지’를 통해서 살펴볼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현실적인 이미지와 잠재적 이미지가 서로 식별할 수 없이 결정화되어 있는 것으로, 이는 층위들이 분리되기 직전의 우주를 보여준다. 또한 이상 시에서는 파편적인 이미지들이 단절적인 연결을 통해 계열화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시간-이미지에 의한 ‘현대적 몽타주’를 통해서 살펴볼 때 의미로 포섭할 수 없는 ‘바깥’에 대한 힘을 사유하기 위한 구조임을 알 수 있다. 이상 시에서 시뮬라크르인 이미지는 이름을 붙일 수 없는 망각 이전의 바깥을 향해 끊임없이 새롭게 형성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층위의 상호교환과 공존의 역량
Ⅲ. 이접적인 계열과 바깥의 사유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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