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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현 (광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56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91 - 12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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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70년대의 ‘민중’ 개념의 형성과정과 그 이면을 다룬다. 본고는 ‘불온시 논쟁’으로 대면되는 60년대적 감각과 김지하의 ‘풍자냐 자살이냐’라는 70년대적 감각이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문학’이라는 점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는 70년대 문학의 대표적 키워드로 작동한 ‘민중’의 개념이 김지하와 고은, 신경림을 통해 어떻게 형성되고 확장되었는가를 살펴본 것이다. 단일한 층위가 아닌, 복합적이고 이질적인 민중 개념의 형성과정은 이후 70~80년대 문학사를 논의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논의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고가 특히 중요하게 논의한 부분은 70년대 문학사의 중요 개념인 ‘민중’이 하나의 단일한 층위로 사유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멜랑콜리적 감각을 통해 드러난 신경림의 민중(적으로 보이는) 주체는 김지하와 고은처럼 정언명령적이고 절대적인 정당성을 보증하는 민중(민족)의 개념과 다른 의미층위를 가진다. 이러한 ‘현상’은 하나의 단일한 주체로서 성립되어갔던 민중(민족)에 대한 열망과 어긋나 있다는 점에서 핵심적이다. 본고의 논의지점은 민중이란 개념을 둘러싼 실재적인 70년대 문학의 양상을 인식하게 해줄 가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 70년대 민중(민족)문학을 바라보는 ‘관점’
2. “해탈”에서 “자살”로의 전이, 윤리적 파토스의 기입
3. ‘민중’의 호명양상과 역사적 주체로서의 정언명령
4. 「농무」, 「목계장터」의 외재적 성격과 민중적(으로 보이는)주체
5. 결론 - 70년대 문학 해석의 끊임없는 ‘위치이동’을 위해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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