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건후 (강릉원주대학교) 인소라 (국립기상과학원) 손철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국토연구원 국토연구 국토연구 통권 제99권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113 - 130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나라 대도시지역에서 농지는 식량생산, 경관, 온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이러한 기능에 대한 충분한 고려 없이 광범위하게 도시적 용도로 전환되고 있다. 농지가 제공하는 긍정적 기능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시화 과정에서 우리는 사회적으로 최적인 수준보다 더 많은 농지를 잃을 수 있다. 농지의 긍정적 기능에 대한 보다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경기도 남부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압력이 높은 농지인 논의 도시화가 주변지역의 기상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WRF(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를 이용하여 수치모의하였다. 더운 날씨의 대기온도와 상대습도에 농지의 도시화가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토지이용 시나리오를 통한 비교・분석으로 결과를 도출하였다. 시나리오의 구성은 현재 상태의 농지가 존재하는 것과 농지를 모두 도시화한 것이다. 시나리오별 기상변수 모의를 위해 기상수치모델을 이용하였고 모델의 초기입력 자료를 시나리오별로 작성된 토지피복자료의 변경으로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농지의 도시화는 일출과 일몰 시간대와 깊게 관계되어 온도와 상대습도에 인간이 느끼는 열적 쾌적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몰시간대 이후에서 일출시간대까지 농지의 도시화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효과는 지속되며 낮 시간 동안에는 보다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할 수 있음을 나타냈다. 본 논문의 결과는 농지는 도시 내에서 열적 쾌적성을 조절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농지가 도시화로 인해 용도가 변경될 경우 기상 측면에서의 부작용에 대해 충분한 고려가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목차

Abstract
I. 연구배경 및 목적
II. 관련 연구
III. 연구방법
IV. 분석결과
V. 결론
참고문헌
요약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