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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석원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새한철학회 철학논총 철학논총 제96집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251 - 274 (24page)
DOI
10.20433/jnkpa.2019.04.9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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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악림(金岳霖: 1895-1984)의 도의 형이상학을 論道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신실재론은 논리분석과 과학적 방법을 중시하고, 일반적으로 형이상학을 거부하는 경향이다. 그의 형이상학은 ‘道=式-能’에서 출발해 “無極而太極=道”란 명제에서 완성된다. 式은 理와 형식에 가깝고, 모든 것을 포함하는 가능이다. 能은 氣와 질료에 가깝고, 만물을 낳는 원동자이다. 能과 式은 분리되지 않고 함께 활동하기에 ‘式-能’으로 표현한다. 式에 머물고 能을 따르는 것(居式由能)이 道이다. 道는 변화에 의해 다양한 현실을 형성한다. 本然세계는 현실적 현실이다. 현실은 보편과 특수, 시공 속에서 개체화된다. 보편의 관련은 個體界에 잠재한다. 특수는 현실의 가능이다. 능의 즉각적 출입이 기미(幾)고, 능이 출입할 수 있는 것이 數다. 기미/수가 개체에 상관하면 ‘運/命’이다. 기미는 측량할 수 없고, 운수는 먼저 알 수 있다. 의지의 측면에서, 運은 개조할 수 있으나 命은 개조할 수 없다. 절대적 목표는 종합적 목표이고, 이 목표에 도달하면 기미도 쉬고, 운수도 궁하게 된다. 보편의 관련은 理이고, 특수의 생멸은 勢이다. 개체의 변동은 도리가 원래 그렇듯 있으나, 그 추세는 반드시 그리되지는 않다(理有固然-勢無必至). 개채의 변동은 적자생존이다. 情은 盡性을 구하고, 用은 ‘得體’를 구하며, 勢는 귀착하는 곳이 있다. 도는 마침이 없고, 無終의 극은 태극이다. 태극은 우주요,至眞,至善,至美,至如다. 式에 머물고 能을 따르는 것(居式由能)은 무극이태극이고, 따라서 무극이태극은 도이다.

목차

한글요약
Ⅰ. 머리말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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