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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대재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대사학회 한국고대사연구 한국고대사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87 - 126 (40page)
DOI
10.37331/JKAH.2019.06.9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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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12국은 辰王에게 속해 있었고, 변진 12국에도 별도의 왕이 있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변진과 진한은 정치적 통속 관계에 의해 구분된 사회임을 알 수 있다. 김해 구야국은 중국군현과 왜를 연결하는 해상교역체계를 이용해 대국으로 성장하였다. 3세기 초 구야국은 포상 8국의 침공을 극복하고 함안의 안야국보다 우위에 있는 변진 12국을 대표한 왕으로 대두하였다.
하지만 3세기 중엽 이후 낙랑군-예맥-진한을 중심으로 한 육상교역체계가 부활되면서, 대방군을 중심으로 한 해상교역체계에 속해 있던 구야국은 피해를 보게 되었다. 3세기말의 상황을 전하는 『진서』 동이전에서 변진이 따로 보이지 않고, 변진 12국이 진한에 속해 있다고 한 것도 이러한 변화상을 보여준다.
3세기말 이후 구야국은 중국과의 교섭대신 왜국과의 양자교역을 더욱 활성화시키면서 새로운 교역체계를 주도하였다. 김해지역 대형 목곽묘에서 출토된 외래(북방계·왜계) 유물을 통해, 구야국을 매개로 북방의 고구려(동예) 및 신라와 열도의 왜가 연결된 교역체계가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3세기말 이후에도 구야국은 대륙과 열도를 잇는 교역항을 가진 초기국가로 지속 성장해, 가야의 종주국(임나가라)으로 발전했던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弁辰과 辰韓의 구분
Ⅲ. 弁辰의 大·小國과 거수층의 분화
Ⅳ. 狗邪國의 성장과 해상교역체계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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