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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이숙 (동아대) 김은진 (부산대)
저널정보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미디어, 젠더 & 문화 미디어,젠더&문화 제34권 제2호
발행연도
2019.6
수록면
147 - 189 (44page)
DOI
10.38196/mgc.2019.06.3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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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인터뷰가 활용된 기사를 중심으로 미투 운동 초기 관련 TV 보도의 양상을 지상파 3사(KBS, MBC, SBS)와 JTBC의 저녁 메인 뉴스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서지현 검사의 증언이 있었던 2018년 1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293개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동안 미투 운동 보도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방송사는 JTBC였고 그 뒤를 SBS, MBC, KBS가 뒤를 이었다. 인터뷰가 가장 많이 활용된 사건은 문화예술계 성폭력 사건이었다. 가장 많이 활용된 인터뷰이는 피해자 또는 피해자 측의 사람들이었고, 피해자의 입장을 옹호하는 발언의 비중이 높았다. 인터뷰 방식으로는 익명-현장 인터뷰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실명-현장 인터뷰가 뒤따랐다. 인터뷰이 발언내용 분석과 프레임 분석의 결과, 인터뷰 내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구체적인 정황 묘사였고, 인터뷰 내용의 대부분(당사자와의 관계, 피해자 감정/고통 등)은 사회 구조적 원인보다는 피해 사건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인터뷰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고 있었지만, 피해자들이 말하기를 통해 진정으로 전하고자 했던 개인과 사회의 책임을 규명하는데 과연 충실했는가를 질문하게 한다. 영상 역시 클로즈업, 눈물샷, 손동작 등 피해자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활용함으로써, 미투운동 참여자들을 피해자화(victimization)하는 데 일조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기존문헌 검토 및 이론적 논의
3. 연구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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