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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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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6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23 - 15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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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는 우리고대사의 한 시원지로 여겨지는 요동지역 청동기문화의 전개과정을 검토하여 최근 학계 내외에서 관심 받고 있는 고조선문화의 성격을 논의하고자 한다. 요동지역의 초기 청동기문화는 남·북 두 개의 분포구로 구분되며, 전체 3단계에 걸친 발전과정을 살필 수있다. 먼저 요남의 제1단계는 산동지역과 영향관계에 있는 쌍타자 1기(B.C. 21C 전후)에서 2기(B.C. 18~15 세기)를 거쳐 토착 전통이 매우 강한 3기문화(B.C. 14~11세기)로 전환된다. 요북은 마성자문화가 적어도 요남의 1기후반(B.C. 19세기 전후)에 태동되어 대략 유사한 변화상을 보이지만 그 세부내용에서는 다소 차이를보여, 두 지역의 독자적인 행보를 살필 수 있다. 그러나 B.C. 9세기 전후 요동의 남북 두지역과 서북한 지역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동질성이 강한 유사문화권, 소위 미송리문화로 점차 통합되어간다. 한편 비파형동검 관계문화는 미송리문화의 한 축이되는데 그 중심은 요서에서 요동으로 이동된다는 견해가있다. 만약 이 문화의 주체자를 고조선의 중심세력으로 볼 수 있다면, 마성자(동굴묘, 석관묘)와 쌍타자(적석묘, 고인돌)문화는 당지의 토착문화로, 미송리문화는 이들의 복합문화, 비파형동검문화[석곽(목관)묘]는 선진외래문화요소로 볼 수 있다. 요컨대, B.C. 9~6세기 미송리문화는 당지의 전통문화가 복합된 석묘문화를 중심으로 당대의 선진문화를 수용하여 발전한 고조선왕국의 한 지역문화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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