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2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53 - 187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이론으로부터 발전시킨 ‘적대와 인정의 정치’라는 틀로 공산체제 붕괴 이후 중유럽의 정치변화를 헝가리를사례로 하여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헝가리는 1989~2010년 사이의 체제전환 기간 동안에 온건다당체제와 양당체제가 유지되면서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룸으로써 비교적 안정된 민주주의와 함께 ‘인정의 정치’를 보여 주었다. 정당 간 경쟁은 존재하였지만 경쟁세력을 타도하고자 하는 홀로주체적 정치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2010년 이후 헝가리 정치는 크게 변모한 것으로 평가된다. 2010 년 집권한 오르반 정권은 포퓰리즘적 정치로 특징지워지며, 현재까지 3연임에 성공하였다. 오르반 포퓰리즘은 비자유주의적 민주주의로 정당화되었으며, 민주세력과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 언론자유 억압, 그리고 민족주의의 동원과 반 난민 및 반 유럽연합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오르반의 포퓰리즘으로 인하여 헝가리에서 서로주체적 ‘인정의 정치’는 홀로주체적 ‘적대의 정치’로 변화되었다. 2010년 이후 헝가리 민주주의는 후퇴하거나 퇴행하였고,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사르토리의 정당체제론을 적용할 경우 오르반의 포퓰리즘은 일당우위정당체제와 패권정당체제의 경계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5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