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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용순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0집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47 - 72 (26page)
DOI
10.31323/SH.2018.1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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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20세기 해방정치의 이념을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해방정치 이념의 구축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마르크스가 정초한 ‘공산주의’는 물질적인 수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공산주의적 ‘주체성’의 창조를 요구한다. 그것은 자기동일성을 넘어서는 식별불가능한 주체적 형상이다. 러시아 혁명을 위해 레닌이 제시한 ‘전위당’은 노동자 대중의 혁명적 이해를 대변하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재현 체계로서 대중과의 유대관계를 전제로 했지만, 국가라는 지배장치와 융합함으로써 ‘국가-당’ 체제로 굳어졌고, 결국 국가중심주의적인 사회주의 건설 속에서 해방정치로서의 프롤레타리아 정치는 그 활력을 잃어버린다. 마오쩌뚱은 이러한 ‘국가-당’ 중심의 정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민 대중이 주도하여 당 관료와 투쟁하는 문화 대혁명을 일으켜 대중의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이 혁명의 영향을 받은 프랑스의 ‘68년 혁명’은 대중의 적극적인 반란이었다. 이 혁명의 여러 경향 중 주목할 만한 것은, 공산당을 극복하는 대안 정당의 건설을 위한 실천들이었다. 바디우는 그 실천 속에서 ‘당 없는 정치’의 가능성을 끌어낸다. 그는 당 없는 정치를 통해 집단적 행동을 작동하게 하고, 그 행동을 사유하는 새로운 해방정치의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새로운 해방의 주체성의 구축과 국가-당 정치에서 벗어난 새로운 정치의 창안은 새로운 해방정치의 이념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해방정치의 종말과 오늘의 세계
Ⅱ. 지난 시대의 해방 정치적 사유와 실천들
Ⅲ. 새로운 형태의 실천들 - 문화대혁명과 68년 5월 혁명
Ⅳ. 새로운 해방 정치의 가능성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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