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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04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77 - 9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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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1900년 전후의 도쿠토미 로카(徳冨蘆花)의 문필활동을 『국민신문』이라는 매체와의 관계를 통해 검토하였다. 검토에 있어 1900년 10월말에 출발한 로카의 신슈(信州)여행과 그 성과에 주목하였다. 로카는 이 여행에서 많은 문학가와 언론인과 깊게 교류하여 지역신문에도 글을 발표하였다. 또한 『국민신문』에도 여행한 이야기를 기행문으로 발표하였다. 본 연구는 이 여행의 도정과 교류한 모습을 많은 자료를 이용하여 상세하게 추적하였다. 이로 인해 소설에만 그치지 않은, 로카의 문필활동의 일단을 밝혔다. 다음으로 로카의 여행과 관련시켜 1901년 1월1일에『국민신문』에 발표 된 소설 「조야 모노가타리(除夜物語)」에 대한 작품 분석을 하였다. 이 소설은 액자 구조이며, 이야기꾼이 되는 인물은 조금 전에 신슈 여행을 했다는 설정이다. 또한 작중의 철도 사고의 위기는 1898년 10월에 실제로 일어난 사고를 상기시킨다. 이러한 점에서 「조야 모노가타리」가 신슈 여행 때의 견문과 당시의 보도를 밑받침으로 쓰여진 것임을 지적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작품 발표 당시의 건널목지기와 '백치'를 둘러싼 논란도 조사했다. 당시 '백치'를 사회에서 배제하려는 법 정비가 실시되면서 기독교 신앙을 기초로 한 '백치교육'이 소개 되었다. 또한 1898년의 사고의 영향으로, 당시 건널목지기에게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는 헌신의 자세가 요구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점들을 바탕으로 「조야 모노가타리」의 설정 등을 살펴보고, 사후적으로 사회적 약자의 의의를 부여하는 것이 온당하지 않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을 지적하였다. 이상으로 도쿠토미 로카의 작가 활동에 있어서의 저널리스틱한 측면이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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