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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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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언어학회 어문론총 어문론총 제6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1 - 28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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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으로, 모든 소설에는 이야기를 중개하는 서술자가 필수적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학습자는 소설의 세계가 누구의 눈을 통해 전달되는가. 즉 서술자가 어떤 인물을 초점화하여 이야기를 형상화하고 있는가 등을 파악해야 한다. 서술자를 통하여 소설을 읽는 것은 학습자가 텍스트의 소통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형성해나가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학습자는 작품에서 시점과 관련된 내용을 자신의 생각과 대응시켜 의미를 생성해 나가며 능동적 태도를 갖게 된다. 그러나 현행 소설의 시점교육은 브룩스와 워렌의 4분법적인 유형론에 기대어 형식적이고 정태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많은 학습자들은 작품 속의‘작가’를‘서술자’로 혼동한다. 작가는 텍스트 외부에 존재하고 서술자는 텍스트 내부에 존재하는데 작가를 곧 서술자로 인식하는 것은 시점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데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시점교육에 대한 대안적 방법으로 서술자를 중심으로한 소설교육의 한 예를 이상의「날개」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소설교육에 있어초점화 개념을 도입하여 초점과 서술을 분리하여 가르친다면, 학습자들은 작품의 의미구조를 이해하고 작가의 세계관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수 있다. 또한 초점화 교육에서 서술태도가 다른 두 작품을 비교하는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습자들은 서술자의 서술태도가 작품에 미치는 영향을 습득하고 초점화 양상을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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