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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51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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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헤리석굴과 골굴석굴은 암산 전체에 걸쳐 굴실이 조성되어 있는데, 칸헤리석굴은 검은색 현무암, 골굴석굴은 회백색의 응회암이어서 재질의 차이가 있다. 굴실의 개수는 칸헤리석굴이 109 개, 골굴석굴이 12 개로 현저하게 차이가 나지만, 두 석굴 모두 굴실을 조성할 수 있는 암벽면을 최대로 활용한 결과로 보인다. 예배굴은 현재 두 석굴 모두 1 室이지만 굴실의 양상과 기록을 통해, 두 석굴 모두 예불할 수 있는 공간이 적어도 2 室이 계획·조성되어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2 세기 전반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칸헤리석굴의 예배굴에서 예배의 대상은 스투파이며, 불상은 굴실 내부가 아닌 베란다에 조성되어 있는데 5 세기 이후 새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골굴석굴에는두 곳에 불상이 새겨져 있었는데 굴실 내에 있던 상은 18 세기에도 조성시기와 도상을 파악키 어렵다고 하였다. 이 상은 현재 파악되지 않으며, 굴 밖의 불상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마애여래좌상으로보인다. 칸헤리석굴의 예배굴인 제 3 굴이 입구의 계단·난간 및 좌우 벽기둥·4 개의 기둥 및 베란다·굴실內 34 개의 기둥 및 스투파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골굴석굴의 예배굴인 관음굴은 전면의 목조결구와 문·지붕·굴실 내부의 불단과 불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칸헤리석굴은 열주가 세워져 스투파 앞의 공간이 신랑과 측랑으로 구분될 정도로 넓고 깊지만 골굴석굴의 불상이 봉안된 불단 앞 공간은 상대적으로 좁고 단일한 공간이다. 굴실 내부 장엄에 있어서도 칸헤리석굴은 입구의 난간에서부터 굴실 내 주두에 이르기까지 곳곳이 건축부재로서 조각된 모습이지만 골굴석굴에는 그러한 장엄이 없다. 다만 골굴석굴의 경우, 굴실 전면에 형성된 목조가구에채색된 바가 장엄의 양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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