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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야외고고학 야외고고학 제3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5 - 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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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한반도 고대토기 생산기술체계 복원의 일환으로, 민족지사례에서 토기생산기술을 추출하고 그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조사는 태국(Thailand) 북부에 위치한 반 므엉 꿍(Baan Muang Kung)과 반 꾸언(Baan Kuan) 마을에서 진행하였다. 이들 마을은 전통적으로 토기를 생산해 왔으며, 오늘날까지도 적색 안료를 바른 후 마연한 토기, 연을 입힌 흑색마연토기, 타날기술로 성형한 토기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민족지사례를 통해서는 1) 원료의 조달과 태토의 제작 기술, 2) 타날과 기면의 조정, 3) 채색 및 마연, 4) 소성의 방법과 흑반의 생성과정, 5) 탄소 흡착 기술(연 입히기) 등의 토기생산 기술을 추출해 낼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기술은 한반도의 고대토기 생산기술을 복원하는 데에 적극 활용하고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한반도의 청동기∼삼국시대 토기중 적색마연토기, 흑색마연토기, 흑색토기, 타날문토기 등은 민족지사례에서 제작하고 있는 토기와 상당히 닮아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토기에 음식을 조리하였으며, 청동기시대 이후에는 다양한 토기 제작기술을 통해 풍부한 토기 문화를 이루어왔다. 특히 원삼국시대가 되면 타날기술과 회전대(물레), 가마소성 등 제도기술의 유입으로 토기생산체제를 발달·성숙시켜 나갔다. 다수의 토기연구자들은 이와 관련된 토기제작기술을 다각적 연구를 통해서 복원해내고 있지만 여전히 그 해상도는 낮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민족지사례를 고대사회의 토기제작 기술로 대입할 수는 없지만 한반도 고대토기 생산 기술을 복원해 나아가는 데에 중요한 비교연구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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