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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59 - 467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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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광고미디어에 나타난 유머는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웃음 생성을 이용한 수용자 중심의 제작된 의도적인 설득적 담화라는 여러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때 필히 수용자 중심의 설득담화를 제작해야 광고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제작자의 목적과는 달리 수용자가 유머를 즐거움으로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유머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수용자자 제작자의 웃음 장치의 기제에 내포된 의도된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설득이 실패한 광고라 할 수 있다. 미디어 광고콘텐츠에서 유머생성장치가 스토리로 마련되면 그 범위를 조절해 주는 제동장치가 수반되어야 실패할 확률이 낮아진다. 그 제동장치는 수용자의 인지 속 예측 가능한 범위 안에서 존재해야하며 예측 가능 범주에서의 비틀어짐 즉 비예측적인 상황이 되어야만 수용자의 마지막은 웃음으로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 필자는 이러한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유머 광고스토리보드를 중심으로 유머생성기제, 비예측적 범주 및 상황 설정 장치를 담화의 성공적인 스토리 작성으로 제안하고, 기존의 유머 광고스토리보드와 관련시켜 설득적 의미 해석의 초점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가진 논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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