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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금동지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7권 제4호
발행연도
2017.4
수록면
161 - 169 (9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7.0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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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에서 보조적인 치료로 사용되는 유머중재는 만성 환자들의 치료와 회복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의료진과 가족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면 작품속의 등장인물에게도 유머중재는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윌리엄 포크너의 소설 중에서 만성적인 환자에 해당되는 등장인물과 유머가 풍부한 『음향과 분노』그리고『나 죽어가며 누워있을 때』를 선택하여 그의 소설 속에서 유머가 중재로 사용되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음향과 분노』에서는 마더 콤플렉스를 앓고 있는 제이슨 콤슨이라는 만성 환자가 어머니에게 고착된 에너지와 증오심을 유머로 발산하며 유머를 자신의 생존을 위한 대처기전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밝혀본다.『나 죽어가며 누워있을 때』에서는 무한증을 앓는 앤스 번드런이 만들어내는 그로테스크한 유머와 자학적이면서도 재치있는 말의 힘을 살펴본다. 그와 관련된 유머는 가족들로 하여금 환자인 앤스의 만행을 참아내고 나아가 희생까지 감수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한 등장인물과 그의 가족들이 유머를 중재로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학과 간호학의 융합이라는 보다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유머연구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작품 속 등장인물은 물론 각자의 무대에서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을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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