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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5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21 - 35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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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란은 즈네의 그림을 외적 현실을 넘어 내면세계로 인도하는 매개체로 삼고서, 이 내적 세계로 이르는 길에 대해서는 자신의 독자적인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불의하고 비인간적인 현실에 저항하여 첼란은 절대적 순수성을 의미하는 원초성, 근원성을 찾아서 무의식 세계, 꿈의 영역, 삶과 죽음의 경계가 무너진 자유공간을 향하고 있다. 이 논문은 먼저 즈네의 그림을 계기로 제시된 예술, 언어, 현실에 대한 첼란의 시각을 파악한다. 첼란의 문학이 향하는 곳, 유토피아에 대한 윤곽, 거기로 가는 길에서 시인의 사명이 산문에서 어떻게 제시되고, 이후 첼란 시문학에서 어떤 모습으로 구체화되는지 살펴본다. 끊임없는 ‘변용’을 통해서 도달하려는 “절대적 순수성”이 “열린 공간, 자유 공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밝히면서 첼란 시문학의 지향점을 살필 것이다. 또 어둡고 불의한 현실에 대한 인식과 망각에 대한 거부를 토대로 한 ‘변용’에서 나타나는 화자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박해받고 유리방황하는 자들, 실종된 자들에 대한 유대감을 함께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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