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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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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5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05 - 33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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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조선에서 동학농민전쟁과 청일전쟁이 동시에 일어났다. 1894년 6 월 일본군은 조선의 경복궁을 점령하여 조선 정부를 장악하고 동학농민군을타도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동학농민군은 일본군과 대치하고 있던 淸軍과의제휴를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했다. 동학농민군의 봉기와 청군의 조선 진주는그 목적은 서로 달랐지만 일본군이라는 공동의 적을 두고 이들 사이에 일종의연합전선이 구축되고 있었다. 먼저 조선 내부에서부터 국왕 고종은 淸에 밀사를 파견하는가 하면 대원군또한 밀서를 淸軍에 보내기도 하였다. 동학농민군 지도자 전봉준도 이에 호응하여 9월 초 대원군의 효유문을 받고 재봉기를 준비하였다. 동학농민군이대원군을 매개로 항일 봉기에 돌입하여 청군과 보조를 맞추게 된 것이다. 이때 평양에 있었던 민병석도 밀서를 전봉준에게 전달하여 동학농민군과 청군사이에 항일 연합전선을 구축할 것을 타진하였다. 물론 각 주체마다 그 동기나 목적은 달랐기 때문에 이 연합전선은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라는 강력한 적 앞에서 미약하나마연합전선을 구축했었던 경험은 이후 한국과 중국 양국 인민이 줄기차게 전개해나갈 항일투쟁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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