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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휘제 (동아대학교) 이동건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27권 제4호(통권 제80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15 - 28 (14page)
DOI
10.31694/PM.2019.12.27.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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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e스포츠의 신체관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e스포츠의 플레이어(player), 아바타(avatar), 현실공간(real space), 가상공간(virtual space)이라는 특성적 개념이해와 에드문트 후설(Edmund Husserl)의 상호주관성을 근거로 e스포츠에서 보인 신체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심신관계를 탐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e스포츠의 신체관을 규명하고 그 본질에 관한 체육철학적 의미를 고찰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e스포츠에서 보인 신체는 ‘페르소나(persona)’로서 의미를 갖는다. e스포츠에서 페르소나란 개인의 욕구와 상상(내부세계)이 e스포츠(외부세계)와 상호작용하기 위해 역할 또는 행동양식을 표현하는 가상인격이다. 페르소나로 표현된 개인은 e스포츠와 상호작용을 통해 현실공간의 플레이어와 가상공간의 아바타의 역할 또는 행동양식을 형성한다. 둘째, e스포츠에서 보인 신체는 ‘메신저(messenger)’로 역할을 한다. e스포츠에서 메신저란 의사소통의 매개로 개인이 갖는 욕구와 상상을 e스포츠로 연결하여 표현한다. 이는 e스포츠와 플레이어, 플레이어와 아바타, 플레이어와 다른 플레이어의 상호관계 속에서 주어진 기대행동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e스포츠에서 보인 신체는 ‘전체론적 일원론(holistic monism)’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신체와 정신을 이분법으로 분리하여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론적 입장에서 살아가는 주체로 파악하는 것이다. 나아가 심신관계에 있어 e스포츠에서 보인 신체는 심(心)과 신(身)이라는 비교의 대상이 없으므로 어느 하나가 우위하다고 할 수 없다. 다만 신체의 움직임에서 오감의 움직임이 선행하는가 아니면 의식의 움직임이 선행하는가에 따라 우위의 문제가 아닌 ‘움직임의 선후관계’로 보아야 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e스포츠의 이해
Ⅲ. e스포츠의 신체
Ⅳ. 심신관계
Ⅴ.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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